투어가 시작된 2010년 10월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프로그램 진행 초기에는 건축관련 기관, 학계, 업계 관계자에 한정됐던 방문객이 최근에는 각 기업체,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방문객 숫자도 증가하면서 초기에 주 1회이던 투어가 최근에는 주 3~4회가 넘고 있다.
최근 해외 방문객들의 견학신청도 이어지고 있는데, 라베스테인 네덜란드 경제농업혁신부 차관, 브라질 최대 그룹 EBX IT총괄, 데니 크로포드 미국 로터리클럽 위원장 등이 방문하기도 했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은 “에코랩 투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과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방문객별 눈높이를 고려한 투어 프로그램의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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