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0년까지 IT산업에 120억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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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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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베트남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정보기술(IT) 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1일 베트남소리방송(VOV) 등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이 기간에 IT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환경 조성 △인적 자원 개발 △기업 육성과 브랜드 개발 △상품ㆍ시장 △투자유치 △오픈 소스 개발 등 모두 6개 부문에 모두 2조3400억동(120억 달러)을 지원하기로 했다.

디지털 콘텐츠와 하드웨어 전기, IT서비스 등도 집중 지원대상으로 지정해 한층 양호한 조건으로 여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특히 IT부문 관련 세금정책을 점검, 개선하는 한편 IT 인력자원개발펀드와 IT 개발펀드를 조성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기업과 조직들을 대상으로 한 단기 훈련과정을 지원하고 IT기업 발전을 위해 단일 표준을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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