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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화면 캡처] |
지난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야구 원정경기를 하러 간 장동건(김도진 역)과 그의 차를 얻어타고 간 김하늘(서이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건은 김하늘이 차 안에서 음식을 먹으려 들자 "내 차는 무균실이다"며 김하늘에게 음식을 먹지 못하게 했다. 휴게소에서도 김하늘이 사온 김밥과 호두과자 등을 거절해 김하늘의 화를 돋궜다.
이후 갑자기 해결할 일이 생긴 장동건은 원정경기가 열리는 강릉이 아니라 양양으로 이동하게 됐고 뒤 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하늘은 장동건이 자리를 비운사이 한 장의 쪽지를 남긴채 그의 차를 훔쳐 복수를 감행했다.
뒤늦게 바닷가 방파제에서 자신의 차를 발견한 장동건은 백미러에 달려 '웃는 얼굴의 오징어'를 보고 머리를 감싸며 멘탈 붕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믹한 연기하는 장동건 보니깐 너무 웃기다" "진짜 빵 터졌다" "드라마 재미있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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