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의원은 친 정동영계 의원으로, 비노계 의원이 서울시당 위원장에 당선됨에 따라 6·9 임시전대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노 의원은 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시당 임시대의원대회 시당위원장 선거에서 1111표를 얻어 712표에 그친 친노계 유기홍 의원을 누르고 시당 위원장직을 거머쥐었다.
정동영 계로 분류되는 노 의원의 당선으로 오는 9일 예정된 당대표 경선 서울 대의원 투표에서 비노 진영 결집에 성공한 김한길 후보가 유리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또 4·11 총선에서 강남을에 출마했다 낙선한 뒤 두문불출 중인 정동영 상임고문의 대선 진출 교두보가 마련된 것 아니냐는 평가도 당 일각에서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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