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인력 수급 불균형과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신규직원 150명을 채용하게 될 이번 행사에는 참여기업의 구인조건인 채용인원과 근무내용, 급여 등을 시청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또 당일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정신보건센터 전문가도 참여, 직무스트레스 검사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맞춤형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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