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CCTV 제5회 재중 유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산동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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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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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산동(山東)성 지난(濟南)시 산동대학교에서 최근 ‘CCTV 제5회 재중 유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산동 예선이 진행됐다. 이 대회는 중국 CCTV, 공자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가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회로써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매년 5월 중국 각 지역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예선을 통과한 각 지역 10명의 학생들은 8월 북경 CCTV 방송국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CCTV 재중 유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중국 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로 꼽히고 있다. 이날 산동예선에는 산동대학교를 비롯한 산동성 내 12개 대학교 46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예선은 오전과 오후 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먼저 작문과제를 시작으로 자기소개(1분), 장기자랑(2분), 심사위원 질의응답(4분)으로 이어졌다. 각 과제마다 3명의 심사위원이 각각 녹색등과 적색등을 밝히는데 3개의 녹색등을 받은 학생은 그 자리에서 바로 북경 결승에 진출하게 되고 2개의 녹생등을 받은 학생은 제2라운드에 진출해 결승 진출권을 놓고 재경합을 벌이게 된다. 그 외에 1개의 녹색등을 받은 학생은 탈락이다. 이번 산동예선에서는 미국, 폴란드, 몽골 등 6명의 학생이 결승 진출권을 얻었다.

이날 아쉽게 예선에서 떨어진 이대은(26, 옌타이대학) 씨는 “제1라운드에서 2개의 녹색등을 받아 2라운드까지 진출했는데 아쉽게 결승진출권을 얻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실력을 겨루며 그들의 열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선을 마친 후 산동성 교육부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바로 이어졌다. 옌타이대학교 대표로 장학금을 받게 된 김소윤(21, 음악학과)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장학금이 부모님에게 작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CCTV 재중 유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참가하는 유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실력을 겨루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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