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작업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JW타워는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이 입주한다.
경기도 화성에 있던 신약연구센터와 가산동 CMC연구센터를 본사로 이전한다.
상위 제약사 중 연구개발(R&D) 센터를 서울 본사 내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경하 JW홀딩스 부회장은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에 연구 기능을 추가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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