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주가수익률(PER) 11.69배, 7년 내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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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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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량주들의 평균 주가수익률(PER)이 11.69배를 기록하여 7년전인 2005년 6월 상해지수가 998P까지 떨어졌을 때의 12.8배 보다 낮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패트로차이나(中國石油)가 이번주 상장이래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우량주들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우량주 하락세를 멈출만한 동력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잇다.

중국경제는 현재 구조 전환의 과도기에 있고 유럽발 위기가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어 우량주들을 중심으로 주가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2005년 상해종합지수가 998p까지 폭락하고, 2008년에도 폭락을 맞았지만 당시에도 우량주들의 평균 PER는 12배를 상회하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들어 QFII와 사회보장기금 양로금 등의 장기 투자자금을 투입하고 신주의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균형유지에 힘쓰는 등 정부가 A주 시장 지지에 애쓰고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그리스문제를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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