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연구원은 "가입자 순증 확대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조만간 순증 확대가 가시화되고, 기대 이상의 이익모멘텀과 낮아진 투자지표 및 중장기 성장 기반 투자가 본격화 된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스카이라이프의 5월 가입자 순증은 3.7만 명에 그쳤으나 일평균 순증은 5월 하순부터 2000명 선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6월부터 순증 폭 확대는 더욱 기대되고 있는데 상품 채널 수 확대와 마케팅 강화, 인력 등 마케팅 조직 강화 및 KT 영업망 가동 점진 본격화에 기인한 것"이라며 "올해 말 가입자 수가 377만 명으로 증가해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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