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스마트타운 입주기업협의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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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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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 석수스마트타운 입주기업협의회가 지난 5일 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17개 입주기업의 대표가 참여해 입주기업간의 정보 교류와 주요현안에 대한 공동협의 등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의 초대 협의회장에는 유병기 비케이전자(주) 대표이사, 부회장에는 이경국 티브이로직(주) 대표이사 등이 선임됐다.

유병기 초대 협의회장은 “협의회가 입주기업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여 시 및 LH에 건의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석수스마트타운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기술 및 시장 경쟁력면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17개 기업이 2014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들 기업이 입주하면 3,123명이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갖고, 2만4백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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