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제8차 한·ASEAN 관세청장 회의’ 참석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은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8차 한·ASEAN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ASEAN) 10개 회원국 관세청장회의 개최기간 동안 한국 대(對) 아세안 회원국 관세청장간 개최되는 정례회의다.

이번 회의에서 대표단은 급증하는 교역량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선진 관세제도의 기반을 구축한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개발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세안 회원국 세관직원 초청연수’ 사업이 양 당사국간 관세제도 조화 및 FTA 체결효과에 미친 긍정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내 교역안전을 위한 한국 관세청의 ‘AEO 제도의 국제적 확산정책’도 소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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