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가맹점주 부담 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08 08: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신한·하나은행과 업무제휴..금융서비스 지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엔제리너스커피가 은행들과의 금융서비스 체결로 창업 지원에 나섰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신한·하나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가맹점주의 투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창업 대출 자금을 비롯 카드에서부터 통장까지 점포 운영 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것.

신한은행을 통해 엔제리너스커피 창업을 희망하는 가맹점주에게는 최대 2억 원의 창업자금 대출 지원·카드 가입 시 포인트 및 가맹점 매출액 적립과 세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통장을 통해 기본 우대 서비스에 추가 우대 서비스까지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시행해 온 하나은행 금융서비스는 엔제리너스커피 가계형 소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1억 원의 창업자금 또는 최고 2억 원의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해당 금융서비스를 통해 약 138건의 거래가 진행됐으며, 81억 원 상당의 금액이 지원됐다고 엔제리너스커피 측은 설명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점주들이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부담이 되는 초기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금융서비스를 지원, 신한은행 및 하나은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창업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및 가맹사업정책을 통해 회사와 점주간 상호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