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은 만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매월 평생 동안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 금융상품(역모기지론)이다.
5월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신규 가입 241건, 보증공급액 3588억원)에 비해 가입건수는 33.6%, 보증공급액은 20.9%가 각각 증가했다.
한편 주택연금은 올해 5월까지 총 1994건이 신규로 취급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8% 확대(1091건→1994건)됐고, 하루 평균 가입은 지난해 10.8건에서 올해 19.4건으로 79.6% 늘어났다.
공사 관계자는 “올 8월말 경에는 주택연금 가입건수가 1만건을 넘어설 것”이라면서 “노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연금제도를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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