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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2012 런던올림픽을 50여일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선수단에 청정전복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유정형 태릉선수촌 운영본부장, 이용대 선수, 이기흥 런던올림픽 선수단장, 이주형 수협은행장,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서정복 지도자협의회 회장(여자유도대표팀 감독).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수협은행은 런던올림픽까지 50일을 남겨놓은 8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청정 전복(400kg)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전복(400kg)은 국가대표선수단(500명) 2끼 식사 분량으로 이주형 수협은행장이 직접 이기흥 런던올림픽 선수단장,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등 대한체육회 임원진과 베이징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던 이용대 선수에게 전달했다.
이 행장은 “우리 어민들이 직접 키운 청정 전복이 국가대표선수단 선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우리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후원은행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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