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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10일 시에 따르면 양 시장에 대한 시정운영 조사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8.1%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15.4%보다 무려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
이는 지난해 취임 1주년 조사결과 보다 긍정평가는 4.5%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7.8% 내려간 수치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양 시장의 광명발전을 위한 성과들과 소통현장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여론주도층인 40대와 화이트칼라 직장인에게서 각각 64.3%, 64.1%의 높은 긍정평가를 받았다는 데 시선이 집중된다.
시민들은 양 시장이 지난 2년 간 가장 잘한 사업으로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38.9%), 그 다음으로 교육혁신도시 추진(26.9%), 가학광산테마파크 추진 (10.8%) 등을 꼽았다.
이것은 양 시장이 취임 초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KTX역세권활성화와 교육혁신도시추진, 가학광산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성과가 시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양 시장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광명시민들의 평가에 대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앞으로도 지난 2년처럼 광명시의 도약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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