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는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전통극 [혹부리 영감]을 각색, 합창뮤지컬 형식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기존 합창공연과는 또 다른 흥미롭고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단은 다수의 공연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MBC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1004 어린이 합창’ 합동공연에 초청받아 전국의 실력파 소년소녀합창단과의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주회는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공연문의는 인천시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560- 43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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