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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이 부산에서 공급한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이 청약에서 전주택형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사진은 단지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1882가구 모집에 4735명이 접수해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이미 지난 5일 1순위 접수에서 2.15대 1의 경쟁률로 전체 11개 주택형 중 9개가 마감된 바 있다. 전용 72A㎡는 4가구 모집에 65명이 접수하며 16.25대 1로 의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8일 3순위에서는 전용 98㎡(52가구)가 8.71대 1, 113㎡(48가구) 1.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박경필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분양소장은 “3.3㎡당 670만원대부터의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적용 등으로 부산은 물론 경남, 울산 등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은 4개 블록 지하 1~3층 지상 8~29층, 총 3160가구(전용면적 59~113㎡) 규모로 중소형 중심 대단지로 구성된다.
백양산·덕천천 등 자연환경과 지하철 3호선 만덕역 등 교통망이 가깝다. 백양초·신덕초·신덕중·만덕고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670만원대(전용 84A㎡ 1층 기준)부터 시작되며, 중도금은 무이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20~22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2월로 예정됐다. 189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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