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는 한국과 IAEA본부에서 1991년부터 번갈아 개최하는 연례회의로, 한국 내 핵물질과 원자력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전반에 대한 검토, 평가, 협력방안을 다루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한국과 IAEA 간 통합 안전조치 협력강화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IAEA가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처럼 지역안전조치 협력체와 협력강화 약정을 체결한 적이 있으나 국가 단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위는 이번 약정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원자력 활동의 투명성과 안전조치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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