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HF는 1998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이 같은 장비를 기증하는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이 500번째 기증이다.
미니랩의 대당 가격은 4000 유로 수준이다.
지난 6일 열린 기증식에는 가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장과 가나 출신 독일 축구선수 게랄트 아자모아가 참석했다.
아자모아는 독일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신으로 2007년 심장질환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GHPF는 현재까지 80여개 국가에 미니랩 500대를 기증하거나 원가에 판매했다. 이 가운데 절반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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