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머크 자선기금 GPHF, 가나에 위조약 식별기기 기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2 16: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독일계 제약사 머크가 지원하는 자선기금인 글로벌파마헬스펀드(Global Pharma Health Fund·GPHF)는 자체 개발한 위조약품을 식별하는 소형 이동식 장비인 미니랩(Minilab)을 최근 가나 보건부에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GPHF는 1998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이 같은 장비를 기증하는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이 500번째 기증이다.

미니랩의 대당 가격은 4000 유로 수준이다.

지난 6일 열린 기증식에는 가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장과 가나 출신 독일 축구선수 게랄트 아자모아가 참석했다.

아자모아는 독일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신으로 2007년 심장질환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GHPF는 현재까지 80여개 국가에 미니랩 500대를 기증하거나 원가에 판매했다. 이 가운데 절반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