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민생경제 회생과 상생·발전을 위한 고양기업인 간담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3 10: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2012 기업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생과 상생·발전을 위한 고양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고양시기업인협의회, 유니테크빌입주사협의회, 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일산테크노타운사업협동조합 등 기업인 35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공무원 기업마인드 개선, 택지개발에 따른 이주대책, 중소기업 운전자금 증액, 여성창업지원, 직원 출퇴근 버스노선 연장, 간담회 정례회, 공장밀집지역 도로지주간판 정비 등 애로사항을 시에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고양시기업인협의회 김우택 회장은 고양시의 경우 수도권규제로 신규산업단지조성은 어려우나 택지개발지구 내 일정면적의 자족시설용지 확보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활용하여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면 기업이전도 막고 일자리 창출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에서 자족시설용지를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최성 시장은 기업이주대책과 기업유치 차원에서 택지개발지구 내 자족시설용지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이 고양시에서 성장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기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각종 기업지원시책과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고 진정성 있게 추진해 나아갈 것을 기업인들 앞에서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