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최근 신장(新疆)웨이우얼(維吾爾)자치구 하미(哈密)시 태양광발전소에서 15MW급 발전설비 2차 증설이 시작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전지패널은 6월 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작년에 이미 설치를 마친 5MW 규모의 패널까지 고려하면 총 발전설비용량은 20MW. 하미시에서 동북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미태양광발전소의 총 부지 면적은 83만㎡, 연평균 발전량은 3712만kW/h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발전소 직원이 현장에서 태양전지패널조립에 열중하고 있다. [하미=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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