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소매판매 실적은 올해 1월 0.6%, 2월 1.1%, 3월 0.7%로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4월부터 하락폭이 뚜렷한 결과다.
이에 대해 시장 분석가들은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는 방증으로 보고 있다.
특히 건축 자재, 일반 상품 등 8개 품목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주요 품목인 자동차, 의류, 전기제품 등은 소폭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