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사우디 아라비아의 왕위 계승자인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78) 왕세제가 숨졌다고 16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TV 보도를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89) 국왕의 이복 동생인 나이프 왕세제는 건강에 문제가 있어 그동안 외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져 왔다.나이프 왕세제는 건강 악화에 따라 최근 치안 업무를 그의 아들이자 또 다른 내무차관인 모하메드 빈 나이프 왕자에게 넘기고 치료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