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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고객 대표가 KB국민카드가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좌로부터 박지우 KB국민카드 부사장, 고객 대표, 김미애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부장. |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고객들로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받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도 한다.
고전음악, 미술, 인문학, 골프 등의 주제에 대해 강의 형태로 진행되는 ‘노블 피에스타-講(강)’과 템플스테이, 힐링캠프 등에 초대해 체험 형태로 진행되는 ‘노블 피에스타-休(휴)’로 나뉘어 연중 진행된다.
지난 15일 저녁 서울 강남구 올림푸스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노블 피에스타-講(강)’은 고전음악과 회화가 있는 밤을 주제로 바흐의 음악과 렘브란트의 예술작품을 만나는 자리였다.
KB국민카드 VIP 고객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음악해설과 김영호 중앙대 서양학과 교수의 미술해설, 고전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주, 소프라노 석현수의 공연 등을 통해 바로크 시대 예술의 흐름과 사회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고객들로부터 모금한 기부금 등 2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21일에는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두 번째 행사인 ‘임진한 프로와 함께 하는 KB국민카드 골프 교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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