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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일 일식집·횟집 100여곳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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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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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정위반 업소에는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서울시가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식집과 횟집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생선회 취급 업소 10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올 상반기에 점검을 받지 않은 업소들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시설 및 기구 관리 위생수칙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분야 전반과 수족관물의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규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하고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는 인터넷에 공표하기로 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업소의 시설 및 위생상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위법사항 발견시 관할 자치구 위생관련부서 및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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