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방항공 쓰셴민 총재 IATA 이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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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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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쓰셴민(司獻民) 중국남방항공 총재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68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國際航空運送協會) 연차총회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국제항공운송협회규정에 따르면 이사회는 국제항공운송협회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로 모든 회원사에 대해 감독과 행정기능을 집행한다.

현재 협회 이사회는 전 세계 30여개 항공사의 총재와 CEO들로 구성돼 있으며 협회의 일상적인 행사와 프로젝트에 대해 집행여부를 결정하며 또한 감독권한을 행사 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 이사회 이사의 임기는 3~4년으로 쓰셴민 총재는 이번 총회에서 2013년 국제항공운송협회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당초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31개국 57개회원으로 발족했으나 2012년 현재 300여개의 항공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중국은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포함해 20여개의 항공사가 협회에 가입돼 있고 회원사가 가장 많은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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