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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100 전용 와이드 컨버전 렌즈 'WCL-X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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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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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프리미엄 카메라 X100의 전용인 와이드 컨버전 렌즈(WCL-X100)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X100은 APS-C CMOS와 F2.0 밝은 조리개 값의 후지논 EBC 코팅이 된 23mm 단렌즈를 탑재해 화질의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카메라다.

이 제품에 전 렌즈(WCL-X100)를 사용하면 환산 화각 28mm까지 넓고 시원한 광각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 렌즈는 X100과 조화를 위해 같은 재료, 질감, 색을 채택했다.

기존 출시된 LH-X100 렌즈 후드와 PRF-49S 보호 필터 또한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렌즈 뚜껑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배재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후지필름 프리미엄 카메라의 포문을 연 X100의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고, 촬영의 재미를 더하고자 와이드 컨버전 렌즈를 출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컨버전 렌즈를 다양하게 출시하며, 카메라 유저들에게 인생의 찍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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