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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포뱅크,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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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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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인포뱅크가 올해 양방향 미디어서비스 사업의 성장을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인포뱅크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67%(480원) 오른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미래에셋, 하나대투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양방향 미디어서비스는 방송 등 단방향의 미디어 및 웹 서비스에 유무선통신을 통한 양방향성을 부여해 사용자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미디어서비스로 최근 음악오디션 프로그램들의 문자투표가 대표적”이라며 “동사는 이 기술에 대해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방송사 및 포털에서 독점적인 서비스가 가능해 올해 약 300억원 정도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오두균 연구원은 “사업부문을 살펴보면, 기업용메시징 및 양방향 미디어서비스가 주력사업이며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서비스와 스마트카 사업은 신규 성장 사업으로 진행중”이라며 “기업용메시징서비스는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승인 및 은행 입출금 등의 거래 내역을 문자서비스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8000여개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용메시징서비스는 현재 4개의 사업자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15% 수준으로 올해 약 6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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