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드라마 '패견여왕(敗犬女王)'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대만 인기배우 양진화(楊謹華)의 친 남동생이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드라마 '패견여왕'이 2009년 대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톱스타 반열에 오른 대만 모델 겸 배우 양진화의 친 남동생이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사형 선고를 받을 수도 있다고 20일 대만 매체가 보도했다.
양진화의 남동생은 20대에 조폭에 가담하여 강도, 상해 등 갖가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양진화는 "법이 판결하는 대로 따르겠다"며 "더 이상 할말이 없다" 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짧은 대답으로 침통한 심정을 전했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양진화의 동생은 살인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양진화는 10세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모친에 폭력을 휘두른 부친이 원망스러워 21세때 집을 떠나 독립한 이후 10여년동안 부친과 왕래 없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왕이신원(網易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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