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오 한화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기준 매출액 3조8484억원, 영업이익 3249억원로 추정된다”며 “내수시장에서 판재류 가격 인상에 성공하면서 열연강판 평균 판매가격이 전분기 대비 1만원 상승하였고 판매량은 425만톤으로 7.6% 증가하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8.4%, 107.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강오 연구원은 “3분기는 전기로 보수가 예정되어 있고 장마철 수요부진으로 판매량이 2분기 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제강사 철근 재고가 16만톤으로 낮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어 롤마진이 유지되면서 영업이익이 2,898억원으로 감소하지만, 통상적인 계절성 범위로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8월말부터 원재료 스팟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외변수의 불확실성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동사의 판매량 기준 수출비중은 2012년에 28%로 추정되어 해외 수요와 가격이 회복되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용 철강재 생산기술 향상으로 2013년에 외판용 열연강판을 그룹 내 수요의 24%를 공급하면서 판매단가의 안정적인 상승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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