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세시봉'은 1953년 서울 무교동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감상실이다. 원래 세시봉은 프랑스어로 '아주 좋다'는 뜻이다. 프랑스 국민배우 이브 몽탕이 부른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바캉스, 에티켓, 시네마, 메세나, 톨레랑스 등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프랑스어를 통해 그 말 속의 문화적 의미를 살펴본다. 단어의 어원을 밝혀내는 과정은 언어를 통해서 문화적 식견을 넓힐수 있다는게 저자의 주장이다.264쪽. 1만3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