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중학교에는 다목적체육관 건립(연면적 1,152㎡)을 위하여 시비 5억 9천7백만 원과 교육비특별회계 13억 9천3백만 원 등 19억 9천만 원이 지원되며, 저동중학교는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연면적 3,958㎡) 조성을 위해 시비 1억 5천만 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 5천만 원 등 5억 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는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과 각종 축제 등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그간 우기 때면 제한이 많았던 아이들의 체육활동도 활성화될 계획이어서 공교육 정상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주민들에게도 시설을 개방할 것을 학교 측에 권하고 있어, 주민들의 체육 동아리 활동과 문화 시설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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