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로존 위기 장기화 우려에 일제히 폭락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EU 정상회의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주 종가대비 1.14% 하락한 5450.65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09% 떨어진 6132.3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2.24% 떨어진 3021.65로 거래를 마쳤다.

재정 위기국인 스페인과 이탈리아 역시 각각 3.67%와 4.02% 폭락했다.

이밖에 벨기에(-0.89%), 스웨덴(-2.43%), 스위스(-0.75%), 오스트리아(-1.54%) 등 다른 증시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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