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현리 도시계획도로는 총 사업비 75억원이 투입, 구 국도 46호선 천마산리조트~스타일리조트 진입로 280m 구간이 4차로로 건설된다.
이 구간은 도로가 협소해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시는 실시설계용역과 행정절차를 완료, 토지보상을 진행중이며, 현재 보상률 90%를 보이고 있다.
이 도시계획도로는 재정 여건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으나, 올해 본예산과 추경예산에서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건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가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인 묵현역사 진입도로와 연계되면 묵현리 지역의 교통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추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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