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에 청소년 31명 초청

  • 모터스포츠 교육 기부 프로그램

24일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서 금호타이어 초청된 학생이 실제 머신을 타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 청소년을 초청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4일(일)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열린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2012 시즌 3라운드에 목포 지역 청소년 31명을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 대회의 후원사 중 하나다.

초청된 청소년들은 금호타이어 후원 팀 중 하나인 EXR팀106(류시원 감독) 부스를 방문해 선수 및 레이싱 모델과 기념촬영하고, 드라이버와 동승해 실제 서킷을 달려보는 택시 타임, 경기 전 서킷을 밟아 보는 피트 위크 등 대회 부대행사를 함께 했다.

회사는 이번 청소년 초청 행사를 올 하반기 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윤서(13ㆍ목포상동초) 학생은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 경기를 보니 드라이버에 대한 꿈을 갖게 됐다”고 했다.

참가 학생들의 기념촬영 모습. (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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