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키엘은 오는 29일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 'Meet Mr. Bones'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Meet Mr. Bones 프로젝트는 각 나라별 가장 영향력 있으며 키엘을 좋아하는 유명 인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키엘의 조제 약국 전통을 상징하는 미스터 본을 재창조한 기부 프로젝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프로젝트 홍보대사로 R&B 가수 알리샤 키스(Alicia Keys)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빅뱅의 대성과 가수 션, 배우 유인나가 함께 했다.
이들 3명은 예술적 감성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키엘을 상징하는 미스터 본을 창의적으로 재창조하게 된다. 새롭게 탄생한 미스터 본은 라벨 형태로 여름 필수 제품 3개에 부착돼 스페셜 에디션으로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블루 허벌 토너 △모공 수축 클렌징 마스크 △젤타입 수분크림 3가지다. 해당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YG with 기금'을 통해 푸르메 재단에 전달,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주 키엘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는 재능 기부를 통해 즐기면서 착한 일에 동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기부 활동보다 의미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재활병원 건립에 작은 보탬이 돼 아이들의 꿈을 지켜 주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명의 아티스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전국 백화점 키엘 매장과 삼청동 부티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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