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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B&S 이익 성장 모멘텀 하락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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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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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대비 B&S 이익 성장 모멘텀이 하락했단 분석에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엔씨소프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1%(4500원) 내린 2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하나대투, 한국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리니지 부문유료화 효과가 예상되나 아이온 PC방 매출 감소와 마케팅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B&S 상용화 이후 동시접속자 30만명 유지 시 국내 분기평균 매출은 588억원으로 아이온 대비 1.4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해외 마케팅비 증가 (250억원), 야구단 운영비(200억원) 투입, B&S와 기존 게임 (리니지2, 아이온)간 잠식효과가 예상된다”며 “B&S 게임 출시 전후 순이익 성장률은 394% 수준으로 아이온 655%의 60%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국내 B&S 실적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을 수익실현 기회로 삼고, 2013년 하반기 중국시장 성공여부를 관망하는 단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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