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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동 자립지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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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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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이 28일 서울 종로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과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종로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디딤씨앗통장 적립액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 만 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 자립 프로젝트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모습을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꿈을 가진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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