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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물동량 확대와 인천항 알리기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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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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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동량 증대 워크샵과 인천신항 홍보설명회 연이어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 이하 공사)가 인천항 물동량 확대와 인천항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공사는 지난 26일 컨테이너 터미널사와 공동으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방안 도출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데 이어 28일 국적선사 운항기획 담당 임원을 초청, ‘인천신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마케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방안 도출 워크샵’에는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선광컨테이너터미널, CJ 대한통운, E1컨테이너터미널, ㈜한진 등 인천항의 컨테이너 운영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인천항 컨화물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워크샵은 인천항 세일즈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과학적 영업관리 기법에 대한 강의로 시작하여, 항만공사의 인천항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선행과제를 도출해내고 효과적 실행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이어나갔다.

한편, 28일 공사는 국적선사 운항기획 담당 임원을 초청해 “인천신항 홍보설명회”를 개최 했다.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범주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태영상선, 한성라인, 현대상선, 흥아해운, STX팬오션 등 유수의 국적선사 관계자가 참가했고 참가자모두 한-중 FTA 등으로 향후 인천항의 미래가 밝다는 것에 공감하며 2014년 7월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 6선석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공사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과 설명회를 통해 공사와 유관업계의 인천항 212만TEU 달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물류 환경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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