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가격은 소폭 하락했으나,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가변동요인이 없어 7월 출하가격을 동결했다.
포스코는 최근 가격을 저점으로 인식한 고객사들이 늘어나고 있고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유통가격 반등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그 동안 포스코의 출하량 조절을 통한 시장견인 노력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6~7월에도 대수리로 인해 제품 출하 감소가 예상되어 시장수급이 자연스럽게 조절될 수 밖에 없는 등 시장 여건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어 향후 시장상황 개선 추이를 지켜보며 할인금액 추가 축소 등 시장견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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