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인천의 음악적 기반과 역사를 바탕으로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재능있는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고 문화교류를 통한 경제수도 인천의 문화적 역량과 동북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인천국제청소년 피아노콩쿠르를 개최하며 대회는 2013년 8월 제1회 대회가 열리고 그 후에는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파트너인 (주)삼익악기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피아노등의 악기 제조회사로 1958년 인천에서 창립한 이후 2008년 독일 악기회사 ‘자일러’를 인수하면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국내 자일러 피아노 콩쿨을 개최하는 등 음악을 통한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이달중 실무협의체를 구성, 구체적인 대회요강과 운영 방법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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