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1일 낮 12시3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모 가든 앞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변사체는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
해경은 검안 결과 이 변사체에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숨진 지 4~5일 정도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경은 지문으로 변사체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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