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박시은이 노우진에게 민달팽이 반지로 프러포즈를 받았다.
1일 SBS '일요일이 좋다 -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in 바누아투'에서는 말말부족을 찾아 나서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물살이 심한 급류 협곡을 만났고 할 수 없이 비박을 결정했다. 집 없는 민달팽이를 보며 자신들의 신세를 한탄하던 중 노우진이 장난기가 발동, 박시은에게 달팽이로 반지를 만들어 선물했다.
노우진은 달팽이를 잡아 박시은의 손가락에 얹고 프러포즈를 했지만 박시은이 1초 만에 소리를 지르며 거절했고 '임자있는 몸'이란 자막이 떠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은은 지난 4월 25일 배우 진태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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