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은 21세기형 외모의 최강 에로틱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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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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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라 "눈작고 얼굴 까만 스타일 이상형.. 배상재 가장 잘생겼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가수 이소라가 “장미여관은 21세기형 외모의 최강 에로틱 밴드”라고 말했다.

장미여관(보컬,기타 강준우 보컬,기타 육중완 드럼 임경섭, 베이스 윤장현, 일렉기타 배상재)’은 KBS-2TV TOP밴드 시즌2 최고 화제의 밴드다.‘

지난 27일 KBS Joy 음악프로그램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 출연한 ‘장미여관’은 오히려 MC 이소라를 리드하며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소라는 최근 ‘장미여관’의 팬들 사이에 돌고 있는 “장미여관이 너무 잘 생겨서 사람의 시신경을 자극시켜 못생겨 보이는 것이다.” 소문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가장 잘생긴 멤버로 키타의 배상재를 지목하며 개인적으로 눈작고 얼굴이 깜만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장미여관은 이날 KBS-2TV TOP밴드 시즌 2의 첫회에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자작곡 ‘봉숙이’를 포함한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베이비 복스의 노래 ‘get up’과 앵콜곡으로 최근에 발표한 싱글 ‘부비부비’로 흥겨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장미여관’이 출연하는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는 7월 3일 밤 12시 10분 KBS JOY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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