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2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6.25-29일 실시) 결과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새누리당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전체 응답자 1528명 중 56%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서 정몽준 의원 이 8%, 김문수 경기지사가 6%를 얻었다. 이재오 김태호 의원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각각 1%를 얻는데 그쳤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자(505명) 중에서는 박근혜 82%, 정몽준 7%, 김문수 2%, 이재오 1%였다.
야권 단일 후보로는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8%로 가장 앞섰지만, 한 달 전인 5월 4주에 비하면 5%포인트 하락했다. 이어서 문재인 상임고문 23%, 손학규 상임고문 10%, 김두관 경남도지사 6%, 정동영 상임고문 3%, 정세균 상임고문 1% 순이었다.
민주통합당 지지자(346명) 중에서는 문 고문이 39%로 안 원장(34%)을 오차범위내(±2.5%포인트)에서 앞섰다. 이어 손 고문 9%, 김 지사 5%, 정동영 고문 4%, 정세균 고문 1% 순이었다.
대선시 ‘박근혜-안철수’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위원장이 46%의 지지를 얻어 안 원장(39%)을 7%포인트 앞섰다. ‘박근혜-문재인’ 대결에선 박 전 위원장이 50% 지지를 얻어 문 고문(31%)을 19%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다자 대결에선 박 전 위원장이 37%로 가장 앞섰고, 안 원장 21%, 문 고문 12%, 정몽준 의원 3%, 손 고문 2%, 김두관 지사 2%, 김문수 지사 1%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33%, 민주통합당 23%, 통합진보당 3%, 선진통일당 0.5%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2.5%포인트(95% 신뢰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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