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연천군수 취임2주년 기자회견 실시

전철유치 확정과, 남북청소년교류센타 유치에 가장 보람느껴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김규선군수는 기자브리핑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군 출입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연천군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군수에 취임한지 2주년이 되는데 세월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연천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군정 성과 및 향후 비젼 설명, 건의사항 및 군정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그간 가장 보람을 있는 일은 전철유치 확정과 DMZ남북청소년교류센타 유치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군정목표인 ‘으뜸연천 명품연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참여와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군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 주민 피부에 와 닿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