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지난 2일 119구조대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대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증가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시민들의 각종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스킨스쿠버 장비 숙달훈련을 비롯해 수신호 및 수색방법, 요구조자 구출 및 수중 응급상황 조치 요령, 감압절차 및 상승·하강 기술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양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 “각종 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물놀이, 낚시 등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할 것과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함께 개인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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