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등재 5년…헐~“탐방객 수가 엄청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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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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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억 세계인의 인정한 보물섬 제주…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5년을 맞아!<br/>유산지구 탐방객 수 95.4% 증가, 외국인 297.8% 증가…성산일출봉 연 200만명 돌파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세계자연유산 등재 5년, 성산일출봉 탐방객수가 200만명을 넘는 등 가파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유네스코 3관왕 달성에 이어 지난해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통해 세계인의 보물섬이 된 제주의 자연환경 보전관리 방안과 브랜드를 활용, 관광 수출 투자유치 등 제주경제 전반의 도약을 통해 일자리창출, 도민 소득증대 등 도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은 지난 2001년부터 총 7년간의 오랜 노력과 끈질긴 도전 끝에 제주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당당히 이름 올린지 5년이 되는 날이다.

특히 성산일출봉 탐방객수가 단일 관광지로는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세계자연유산지구 탐방객 증가율이 가파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함께 유산지구 총 탐방객수 95.4% 증가(2006년 225만2000명→2011년 440만1000명), 외국인 총 탐방객수 297.8% 증가(06년 22만8000명→11년 90만7000명), 성산일출봉 탐방객 연 200만명 돌파(06년 109만3000명→ 11년 245만5000명) 등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도는 조례개정을 통해 세계자연유산지구 보존·관리 토대를 마련키 위해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조례와 세계자연유산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지질공원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여 통합적으로 관리를 위해 유네스코 3관왕 통합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 성산일출봉 탐방객이 하루 1만2000여명 방문하는 등 탐방로 정체 및 탐방객 답압에 의한 암석의 훼손 방지를 위한 일출봉 정상 데크 시설, 성산일출봉 옛길 복원, 탐방객 정체 발생 해소 방안 등 대책 요구가 마련되고 있다.

이어 세계자연유산지구 핵심 사유지 182필지 222만3657㎡ 매입된 토지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임대하고 친환경 농업을 통하여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추진이 전개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가치 창출을 위한 학술연구와 국내외 홍보로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후 도 세계자연유산단장은 “세계자연유산과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지역과 국제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보호관리 방안을 모색하겠다” 며 “세계자연유산센터 완공, 유산지구의 핵심지역 사유지 매입을 조기 마무리하여 매입토지에 대한 친환경적인 관리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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