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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올해 첫 수확된 '신세계 햅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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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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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6일부터 본점과 강남점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된 '신세계 햅쌀'을 판매한다고 3일 전했다.

신세계 햅쌀은 경기도 여주군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비가림(비닐하우스) 재배 방식을 통해 일정한 온도와 풍부한 일조량을 유지시켜 일반 노지 햅쌀보다 영양이 우수하고 당도·수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파종, 모내기, 수확, 도정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이력 관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4년 전부터 여주군과 연계해 기술 교류, 패키지 개발, 생산자금 지원 등 국내 첫 햅쌀 생산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선진 신선식품팀장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판매하게 된 신세계 햅쌀은 소량 특화 재배돼 희소성이 높고 건강에도 좋아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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