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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왼쪽에서 네번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20대 멘티들과 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일 서울 삼성동의 공사 별관에서 공사 고객을 포함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캠코(KAMCO)와 함께 하는 창조런치' 프로그램 7회차 최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지막 회차에는 장영철 사장이 직접 멘토로 나서 멘티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취업과 자산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공사 최고경영자(CEO)로서 리더십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한편, 인생의 선배로서 미래 방향 설계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멘티들은 △캠코가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연계사업 △경제 위기 속에서 20대가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 방법 △인생에서 살면서 어려움을 이겨낸 본인만의 노하우 △열정이 식었을 때 이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장영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캠코가 취업과 학자금 등으로 고민하는 20대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경제활동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 등 사회진출 초기부터 금융채무불이행 상태로 좌절하지 않도록 서민경제 안전판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총 여섯번 실시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멘토와 20대 청년 멘티들이 점심을 함께 하며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지금까지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김희재 ㈜올댓스토리 대표, 김은혜 KT 전무, 김홍희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저명인사가 멘토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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